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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깨야하는 손흥민과 리그 승리 필요한 토트넘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분위기 전환에는 성공했다. 이젠 리그에서도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토트넘은 승리, 손흥민은 골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10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를 치른다.

주중 독일 원정을 다녀 온 토트넘은 사흘의 휴식을 취한 뒤 다시 그라운드를 밟는다. 쉽지 않은 일정이지만 토트넘은 독일에서 최근 안 좋았던 흐름을 끊었다.

토트넘은 지난달 말부터 리그에서 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1무2패에 그쳤으며 지난 2일 아스널과의 29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것도 심판의 오심 덕분이었다.

승점 관리에 실패한 토트넘은 선두권 추격이 힘들어졌고 이제는 3위 수성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토트넘은 현재 20승1무8패(승점 61)로 선두 맨체스터 시티(23승2무4패, 승점 71)에 10점 차이로 밀리고 있다. 반면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7승7무5패, 승점 58)와는 단 3점 차이다.

자칫 부진이 길어질 수도 있었지만 6일 도르트문트(독일)와의 경기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에 나선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결승골로 1-0 신승을 거뒀다. 1, 2차전 합계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8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에 올랐다.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린 토트넘은 비교적 약체인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기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사우샘프턴은 최근 6경기에서 1승(2무3패)만을 거두는데 그쳤고 현재 6승9무14패(승점 27)로 17위에 머물러 있다. 1승도 강등권에 처한 풀럼(19위)전에서 올렸다.

손흥민 입장에서도 중요한 경기다. 손흥민은 지난달 4경기 연속골 행진을 벌였지만 주포 케인의 복귀 이후 침묵하고 있다. 투톱 혹은 측면 공격수로 뛰고 있는데 4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반전이 필요한데 사우샘프턴과는 좋은 기억이 있다. 손흥민은 지난해 사우샘프턴과의 15라운드에서 리그 2호골을 넣었다. 이는 프로 통산 100번째 득점. 한국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100골 이상 넣은 것은 차범근(121골) 이후 손흥민이 처음이었다. 시즌 16골에 머물러 있는 손흥민이 사우샘프턴전에서 득점을 재개하며 팀에 승리도 안길 지 관심이 모아진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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