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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유기한 사체 찾아라"…해경 수중드론으로 수색
20일 오후 완도해양경찰이 전남 완도 고금도 해상에서 고유정이 제주에서 완도로 가는 여객선 해상에서 유기했다는 사체 일부를 찾기 위해 수중드론을 이용해 수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완도해양경찰서 제공) 2019.6.20 /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완도=뉴스1) 허단비 기자 = 고유정이 전 남편을 살해하고 유기했다는 사체 일부를 찾기 위해 해경이 수중드론을 이용, 해상 수색에 나섰다.

완도해양경찰은 20일 오후 1시29분부터 20분간 전남 완도 고금도 해상에서 수중드론을 이용해 물 속을 집중 수색했다.

수중드론은 수심 100m에서 최대 1시간가량 수색이 가능하지만 짧은 가시거리로 예정보다 일찍 수색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번 사건의 사회적 파장이 크고 유가족 요청 등을 고려해 지난 18일부터 2차 집중 수색을 재개했고 이날 다도해 해상사무소에서 수중드론을 가져와 수색에 동원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갯벌이 많은 서해안 특성상 진흙으로 물속 가시거리가 짧아 수중드론을 이용한 수색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와 진도 등에서 파견된 육경은 다음달 10일까지 해안가 수색을, 완도해경은 기한없이 해상과 수중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손괴·유기·은닉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은 경찰 조사에서 제주에서 완도로 가는 여객선 해상에서 시신 일부를 유기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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