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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무턱대고 하다간 '낭패'… "개인 체형 고려해야 안전성↑"

아름다운 몸매를 희망하는 여성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가슴성형 수술 건수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성형 기술이 발전하면서 가슴성형 시 사용되는 보형물이 다양해지고 줄기세포 등을 이용한 가슴지방이식도 가능해 선택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체형이나 신체적 조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가슴확대수술을 진행할 경우 몸의 밸런스 문제로 재수술이나 각종 부작용 등을 야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슴성형 시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은 보형물을 통한 수술이다. 가슴보형물 종류에는 매끄러운 스무스 타입과 거친 표면의 텍스쳐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 지난해 앨러간보형물 희귀암 사태가 거친표면 타입이 원인이라고 밝혀지면서 최근에는 스무스 타입을 선호하는 성향이 짙다.

이 중 멘토社의 스무스 타입은 보형물 내부의 실리콘(Silicone)은 물론 피부에 직접 닿는 외피(Shell)까지 완제품으로 FDA 승인 등 안전함을 인정받아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가슴수술후기나 가슴성형후기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제품도 멘토 스무스 타입 보형물이다.

근육이 없어 보형물이 즉각 만져지는 가슴 아래쪽 가장자리를 라운드 형태로 박리, 둥글게 마무리된 보형물을 넣었을 때 자연스러운 밑 가슴 촉감을 완성해주는 것도 장점.

보형물만을 통한 수술에 거부감을 느끼거나 보다 자연스러운 모양, 촉감을 희망하는 여성이 증가하면서 줄기세포 이식을 통한 가슴확대수술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지방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분리, 가슴에 주입해 '가슴 지방세포'로 성장시켜 가슴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기존 보형물의 단점으로 지적했던 보형물 비침 문제나 비대칭 교정 등이 가능하다. 

줄기세포 이식과정은 타 부위에서 지방 추출 후 줄기세포를 분리하고 추출된 줄기세포의 70%를 필요 부위에 이식한다. 이후 보형물을 삽입 후 모양을 보고 나머지 줄기세포 30%를 추가 이식하는 방식이다. 이식된 줄기세포가 가슴 지방세포로 성장 후 생착하기 때문에 보형물만을 통한 가슴확대수술보다 자연스러운 모양과 촉감이 장점이다.

가슴성형 방법이 다양한 만큼 개인 체형을 고려해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특히 몸의 밸런스나 체형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큰 가슴만 고집할 경우 오히려 몸매가 어색해질 뿐만 아니라 보형물 파손, 구형국축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가슴성형은 집도의의 노하우도 고려 대상이다. 같은 보형물을 통해 수술하더라도 집도의의 경험을 토대로 모양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를 충분히 숙지하지 않을 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가슴수술후기나 가슴성형후기 등을 검색했을 때 수술 전 뿐만아니라 사후관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체크해봐야 안전하게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 수 있다.

아이디병원 양은진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가슴지방이식이나 가슴확대수술을 위해선 병원을 직접 찾아 실질적으로 검사를 진행한 뒤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해 결정해야 한다"라며 "가슴성형은 몸 속에 지방이식이나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로 문제 발생 시 외부에서 즉각적으로 반응하기 어렵다. 정밀한 첨단 장비를 통해 사후 관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용범진 기자  by7101@idhospi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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