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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 1명 코로나19 확진…"질본과 적극 협조"
서울 김포공항 국내선 주기장에 대한항공 항공기가 대기중이다. 2020.5.2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대한항공 조종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월 객실승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있지만, 운항승무원 중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운항승무원(조종사) 1명이 휴가 중 스스로 증상을 자각해 검사를 받았고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조종사는 지난 15일 비행을 마친 뒤 18일부터 휴가 중이었다.

대한항공은 해당 승무원이 증상이 발현되기 일주일 전부터 함께 근무한 동료 3명에게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현재까지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대한항공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는 "즉각 운항승무원과 함께 근무한 운항 승무원을 비행 근무에서 제외했다"며 "향후 질병관리본부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고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같은 편에 탑승한 객실승무원의 경우 방호복 등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어 질본 및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접촉 대상자에서 제외됐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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