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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CEO "증시 고평가…코로나19 위험 저평가"
골드만삭스 홈피 갈무리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가 증시가 고평가됐다며 주가 하락을 경고했다.

솔로몬 CEO는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의 인베스트글로벌 화상컨퍼런스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주식시장이 기업의 향후 실적보다 더 앞서 나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공존하며 어떻게 안전하게 기업을 운영할지를 알아가야 할 것이 분명해졌다"며 "그러나 금융시장은 이러한 어려움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 악화도 또 다른 불확실성이다. 솔로몬 CEO는 불안한 미중 관계 속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항해하기 더 복잡해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의 글로벌 운영력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지만 단기적으로 더 많은 마찰이 일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골드만삭스 CEO는 경제가 V자형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낙관론을 접지 않으면 연말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장기 전망은 더 복잡하고 정답이 없는 상황이라고 인정했다. 바이러스 관련 보건 문제가 인간의 경제활동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불확실하다는 설명이다.

이날 뉴욕증시는 거의 2주 만에 최저로 내려왔다.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많은 주(州)에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됐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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