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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리그 최종전 17분 소화…다름슈타트, 슈투가르트 3-1 제압
다름슈타트의 백승호. (다름슈타트 SNS)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다름슈타트의 백승호가 리그 최종전 후반에 교체 투입 돼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5위로 올 시즌을 마무리한 백승호와 다름슈타트는 다음 시즌 승격에 재도전한다.

다름슈타트는 28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19-20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최종 34라운드에서 3-1로 승리했다.

전 경기에서 1골1도움을 올렸던 백승호는 이날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백승호는1명이 퇴장당해 수적인 열세에 있던 후반 28분 마르셀 헬러와 교체투입 돼 17분 동안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팀에 안정감을 불어 넣었다.

이로써 백승호는 올 시즌 리그 28경기 출전, 2골3도움을 기록하면서 다름슈타트에서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특히 백승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중단됐다가 재개된 뒤부터 9경기에서 1골 3도움을 올리는 등 시즌 막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날 다름슈타트는 이미 승격을 확정 지은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전반 32분 제르다르 두르순의 선제골을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10분 뒤 마리오 고메즈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8분 마티아스 바더의 골로 다시 앞서 나갔다.

그러나 후반 21분 미드필더 빅토르 팔손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인 열세에 몰렸다. 이에 다름슈타트는 공격수 헬러를 빼고 백승호를 투입하면서 중원을 강화,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슈투트가르트의 공세를 잘 막아낸 다름슈타트는 후반 43분 토비아스 켐페의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승리로 다름슈타트는 13승13무8패(승점52), 5위로 시즌을 마쳤다. 슈투트가르트는 17승7무10패(승점58)로 2위를 차지, 분데스리가로 다이렉트 승격했다.

한편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은 부상으로 홀스타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뉘른베르크와의 최종전에 결장했다. 서영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재성이 빠진 가운데 홀슈타인 킬은 1-1로 비기면서 11승10무13패(승점43)로 11위로 시즌을 끝냈다.

한편 조기 우승을 확정한 아르미니아 빌레펠트(18승14무2패?승점68)와 슈투트가르트가 다음 시즌 분데스리가에 합류하게 됐다. 3위 하이덴하임(15승10무9패?승점55)은 분데스리가 16위 베르더 브레멘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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