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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닝아웃, 페이스실드' 대체할 쉬운 우리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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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미닝아웃과 페이스실드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소신 소비'와 '얼굴 가림막'을 선정했다.

또한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다각도로 검토해 '코리빙 하우스'의 대체어로 '공간나눔 주택'을 제시했다.

'미닝아웃'(meaning out)은 특정 상품을 구입하고 공유함으로써 자신의 취향이나 신념 따위를 표출하는 일을 뜻한다.

페이스 실드(face shield)는 필름 형태의 감염 방지용 안면 보호 기구를 말한다. 고글보다 가벼우며 쉽게 쓰고 벗을 수 있도록 제작된다.

코리빙 하우스(co-living house)는 개인 공간은 분리하되, 건물 내 공용 공간을 입주민들이 공유하는 새로운 공동 주거 형태를 뜻한다.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앞으로도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미닝 아웃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쉬운 우리말로 빠르게 다듬고 있다"며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대체어를 사용하도록 유도해 쉬운 우리말이 빠르게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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