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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2020시즌 마이너리그 취소 발표
2020시즌 마이너리그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열리지 않는다. (마이너리그 홈페이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가 열리지 않게 됐다.

마이너리그 사무국(MiLB)은 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2020년 마이너리그 팀들에 선수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라며 "올해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팻 오코너 마이너리그 사무국 CEO는 "전례가 없었던 이런 시기에 역사상 처음으로 메이저리그가 없는 여름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많은 이들에게 슬픈 날이지만, 이로 인해 올 시즌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내년 시즌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너리그 경기가 아예 열리지 않게 된 것은 1901년 9월 5일 마이너리그 사무국이 신설된 뒤 처음이다.

이는 어느 정도 예정된 수순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계속되면서 미국 전역에서 치러지는 마이너리그가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만약 경기가 열리더라도 무관중으로 진행될 경우 수익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재정적인 부담도 있었다. 마이너리그 팀들은 재정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직원 수백 명을 해고하는 일도 있었다.

이로 인해 7월말 개막 예정인 메이저리그의 경우 각 구단들이 60인 엔트리를 꾸리며 올 시즌을 대비했다.

한편 2020시즌 메이저리그는 오는 24일 또는 25일 60경기 정규리그 체제로 열릴 예정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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