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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쇼크' 4개월 연속 취업자수 감소…지난달 35만명↓(상보)
14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실업급여 상담창구가 구직자들로 붐비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6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11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87억원(62.9%) 늘었다. 전달 1조162억원으로 사상 처음 1조원을 넘어선 것을 이은 역대 최대치 경신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충격으로 지난 2월부터 5개월 연속 구직급여 지급액이 역대 최대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20.7.1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취업자가 전년동월대비 35만2000명 줄면서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취업자수가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여파가 이어지던 2010년 1월 이후 10년만이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0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 6월 취업자는 2705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5만2000명(-1.3%) 감소했다.

고용률도 하락했다. 6월 15세 이상 고용률은 60.4%로 전년동월보다 1.2%포인트(p) 하락했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5.9%로 같은 기간 1.3%p 하락했다. 15~29세 청년고용률도 42.2%로 전년동월보다 1.0%p 하락했다.

6월 실업자는 122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만1000명 증가했다. 6월 기준으로 1999년 148만9000명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면서 구직자들의 구직활동이 점차 늘고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는 1649만2000명으로 같은 기간 54만2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4.3%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다. 청년실업률도 10.7%로 전년동월보다 0.3%p 올랐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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